연천군청

연천구석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규선 연천군수)는 26일 오후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제23회 연천구석기축제추진위원회 제1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구석기축제 기본계획을 검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규선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연천구석기축제가 지역문화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해왔다”면서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해서 정연남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임동권 연천소방서장, 남현모 농협중앙회연천군지부장, 이철호 파주연천축협 조합장, 이경순 연천문화원장, 강정복 연천군 생활체육회장, 강정식 연천군 자원봉사센터장, 정춘모 연천군 이장협의회장, 최상준 연천군기업인협의회장, 김명순 연천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양윤식 연천군 외식업지부장, 유중원 연천군 청소년수련관장 등 28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축제 현장에서 연천의 특징을 살린 현무암으로 만든 공예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추진위는 이날 제시된 안건을 정리한 후 다음달 초순 2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