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혁 및 유래
연천군의 관문으로서 동쪽으로 한탄강 상류인 영평천을 중심 으로 포천과 경계를이루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동두천시,북쪽으로는 한탄강을 중심으로 전곡읍과 마주하고 있는 청산면은 총면적 43.72㎢에 법정리 5개리 행정리 12개리 61개반으로 형성되고 있으며, 2,332가구에 인구는 3,938명으로 특산물로는 오이와 배추그리고 영지버섯이 있습니다.
국도37호선(연천~포천) 구간이 2020년 6월 30일 자로 개통되었으며,대전1리에는 우리 연천군의 모든 생활쓰레기를 매립 할 수 있는 쓰레기매립장이 위치하고 있고, 3개 초등학교과 1개 중학교 그리고 46여개 의 중소 공장이 가동중에 있으며, 경기농협식품 김치는 해외수출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포천시와 연계되어 있는 굽이굽이 수정같이 맑은 물이 열두 굽 이로 돌아 흐르는 천혜 유원지로 도시민이 여름철 더위를 식히는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궁평리에는 조선16대 왕인 인 조의 둘째 왕자인 낙성군묘가 향토유적제1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깨끗한 환경, 다시오고 싶은 아름다운 고장을 만들고자 추진하고 있는 생활주변 환경정비와 불우한 이웃을 돕는 「정나누기 운동」으로 더욱더 밝은 청산을 만드는데 행정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유래
본래 양주군 청송면 지역으로 백의, 궁평, 장탄, 초성,대전리의 5개리를 관할하였는데, 1895년(고종32) 지방관제 개정에 의하여 포천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에 따라 양주군 산내면의 덕둔.사정.금동.지동.삼정.간자.갈월.송둔의 8개리를 병합하여 청산면이라 하고 백의. 궁평. 장탄. 초성. 대전. 덕둔. 금동. 삼정. 갈월의 9개리로 개편 관할하였다. 1945년 해방과 더불어 38선 이북 지역인 장탄. 궁평. 백의리 전 지역과 초성. 대전리 일부 지역이 공산 치하에 놓여 면사무소를 궁평리에서 38선 이남 지역인 삼정리로 이전하고 삼정.갈월.금동. 덕둔등 4개의 법정리만을 관할하게 되었다. 한국 전쟁으로 전 지역을 잃었다가 1954년 11월 17일 「수복지구임시행정조치법」에 의거 수복되어 초성리로 면사무소를 이전하여 9개리를 관할하였다. 1983년 2월 15일 대통령령 제 11027호에 의하여 덕둔.금동.삼정.갈월등 4개리(남청산 지역)는 포천군 신북면에 편입되었고, 그 외 백의. 궁평. 장탄. 초성. 대전등 5개리는 연천군에 편입되어 다시 청산면이라 하여 현지에 이른다.
면의 경계는 동쪽은 포천시 창수면, 남쪽은 포천시 신북면과 동두천시, 서쪽과 북쪽은 전곡읍과 닿아 있다.